목록증산도 진리 탐구 (104)
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한국의 성씨] 하음河陰 봉奉씨 시조 봉우의 묘소와 신도비 우리나라 봉奉씨는 하음·함흥·풍기·진주·연안·양성·강화 등 10여 본관이 있다. 2015년 인구조사에서 하음 봉씨 7,688명, 강화 봉씨 4,165명을 합쳐 봉씨의 인구는 11,853명이었다. 그 밖에 강화 봉씨 약 2,500명, 함흥 봉씨 약 400명, 진주 봉씨 약 390명, 풍기 봉씨 약 150명, 양성 봉씨 약 140명이었다. 문헌에는 10여 본관이 있으나 모두 하음 봉씨에서 분파된 세거지 명이라고 한다. 하음은 강화도 하점면의 옛 이름이다. 하음 봉씨는 고려 인종 때 위위시경衛尉寺卿을 지내고 좌복야左僕射에 봉해진 봉우奉佑를 시조로 하고 있다. 「하음봉씨을축세보河陰奉氏乙丑世譜」 서문에 보면 그의 출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
내가 개구벽두開口劈頭에 우리 예비 신도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역사와 더불어서 갈 수 있는 길이 많다. 그런데 신앙이라 하는 것은 자기가 평생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수많은 길이 있는데 어떤 길을 선택해서 평생을 가느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신앙은 결혼을 하는 것과 같다. 남자는 장가를 드는 것이고 여자는 시집을 가는 것이다. 신앙과 더불어, 한평생 그 진리를 바탕으로 해서 생활해야 되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결혼은 생사존망을 좌우하는, 인생에 가장 중요하고 큰일이다. 신앙은 잘못하면 패가망신하는 것이다. 여기 이 자리에 앉은 이들은 아직 신도가 안 됐으니 증산도 예비 신도다. 예비 신도들은 맹성대오猛省大悟, 사나울 맹猛 자, 살필 ..
인도네시아 롬복섬 1주일 만에 또 강진强震… 142명 사망 8월 5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롬복섬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롬복섬은 발리섬에서 동쪽으로 100㎞ 정도 떨어져 있다. 6일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지진으로 최소 142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롬복섬은 7월 29일에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지하 10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진원(최초로 지진파가 발생한 곳)에서 100㎞쯤 떨어진 발리섬에서도 감지될 만큼 위력이 컸다. 최초 지진 발생 이후 여진도 100차례 이상 계속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밤새 불안에 떨었다. 지진 사망자 대부분은 무너진 집에 ..
세상을 살다 보면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교통사고의 위기에서 조상님이 나타나셔서 목숨을 구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원인 모를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고통과 시련, 좌절은 무엇 때문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풀리지 않는 진리의 갈급증, 궁금증을 충족해 줄 수 있는 시원하고 명쾌한 그 무언가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는 그 무언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리를 보는 눈, 이신사理神事 증산도 『도전道典』 속의 상제님 말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道典 2:72:2~3) 우리의 삶과 인간..
[사진으로보는역사] 사실은 순간순간 놓치기 쉽다. 기억으로 붙잡아도 망각의 강으로 스러져간다. 사진은 사실을 붙잡아 두는 훌륭한 도구다. 포착된 사진들은 찰나를 역사로 만들어 준다. 사진 속에서 진실을 찾아보자!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일청전쟁이 두 번 일어나리니 첫 번째에는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두 번째 일어나는 싸움이 10년을 가리니 그 끝에 일본은 패하여 쫓겨 들어가고 호병(胡兵)이 침노하리라. 그러나 한강 이남은 범치 못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5편 405장) 대전大戰의 시작 대륙 침략에 열을 올리던 일본은 1937년 노구교 사건을 일으켜 이를 중국의 공격으로 조작하고 중·일전쟁(1937~1945)을 일으켰다. 이 전쟁이 바로 오선위기 도수의 총각판 씨름의 시작이다. ..
말라리아 ‘불임 모기’ 퍼뜨려 말라리아 박멸한다! 하루는 이도삼(李道三)에게 명하시기를 “사람을 해롭게 하는 물건을 낱낱이 헤아려 보라.” 하시니 도삼이 범과 사자와 이리로부터 모기와 이와 벼룩과 빈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헤아려 아뢰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후천에는 사람을 해롭게 하는 것은 모두 없애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편 88장) 모기는 여러 질병을 인간에게 옮기는 매개체다. 모기는 인간을 물기 전에 종종 동물의 피를 빤다. 그때 감염된 동물로부터 질병을 얻는다. 이후 모기가 인간의 피를 빠는 과정에서 동물의 질병을 인간에게 옮긴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등이 있다. 최근 유전자 조작 기술로 불임不姙 모기를 만들어 말라리아 모기..
조상님의 업보를 풀다 이러한 깊은 원한을 맺고 척신이 된 신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모 도생님은 100일 동안 매일 천 배례를 드리고 사육신과 같이 참수당한 가족 등 모든 신명들을 해원시켜 주시기를 기원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도생님의 건강도 매우 좋아지고, 상제님 진리에 감명받은 큰 일꾼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항상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해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한다 하셨습니다. 수행하기 전에 읽는 기도문인 증산도 심고문心告文에는 “제가 의롭고 진실한 참도인이 될 수 있도록 전생과 이생에서 범한 모든 죄와 하물을 사하여 주옵시고, 모든 척신과 복마의 발동으로부터 끌러주옵소서”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조상..
주역 세상에서 정역 세상으로 이번에는 우주에서 가을개벽을 한다. 유식, 무식을 떠나서 주역周易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 아닌가. 주역은 우주 원리, 자연 섭리를 담은 인류 문화의 고갱이, 바탕, 뿌리다. 그저 자신이 모를 뿐이지, 누구도 그렇게 알고 있다. 주역은 봄·여름 세상에 천지일월이 둥글어 가는 것을 상징해 놓은 책이다. 정역正易은 다음에 올 가을·겨울 세상이 둥글어 가는 것을 담은 책이다. 주역 세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때, 지구의 공전궤도는 계란 같은 형이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도는데, 거리가 가까워지면 봄·여름이 되고, 거리가 멀어지면 가을·겨울이 된다. 그래서 춘하추동 사시四時가 생겨난다. 다시 말해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변화과정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봄여름 세상이 이제..
언젠가 TV를 통해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 연어가 돌아오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는 연어의 회귀본능에 대해 잘 알고 있죠. 연어는 원래 민물에서 태어나 자랍니다. 얼마쯤 자란 다음에는 바다로 내려가 삽니다. 바다에서 짜디짠 물을 먹고 그들의 뼈가 자라고 살이 자랍니다. 3-4년을 이렇게 살고 나면 산란할 때가 되어 반드시 본능적으로 자기의 본향인 민물가가 생각납니다. 연어 떼들이 강기슭으로 향하는 회귀본능처럼 인간에게도 회귀본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 합니다. 연어의 회귀본능 연어의 회귀본능이 얼마나 강한지 실험한 사례가 있는데요. 원래 나이아가라 폭포에선 연어가 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짓궂은 어류학자는 미시시피강으로 산란하러 올라오는 연어를 잡아다가 나이아가라 폭포 ..
달이나 화성, 우주에서 부품을 직접 생산해 중력 없는 우주에서 인공장기, 광섬유 등 더 정밀하게 만들어 우주로 간 3D 프린터 2014년도에 우주로 간 3D 프린터가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서 처음 만든 부품은 미국 벤처기업 메이드인스페이스(MadeInSpace,Inc.)의 명판이다. 메이드인스페이스는 3D 프린터를 개발한 기업이다. 명판은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조직 로고를 함께 새겨 “MADEINSPACE NASA”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된 이 3D 프린터는 무중력 공간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개발되었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요크대학의 조지 주George Zhu 교수는 “우주 공간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