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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주의 상극성(相克性)과 원한(寃恨) 인간이란 욕망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중 그 꿈을 실현시키고 명(命)대로 살다 간 사람이 몇 명이 있겠습니까? 그 삶의 목표가 좌절되었을 때, 인간의 가슴속에는 한의 응어리가 남게됩니다. 선천의 역사를 돌아보면 한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힘있는 자가 강권으로 약자를 억압하고, 목적달성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죽었습니다. 사회의 계급의 멍에를 지고서 지금까지 수많은 다수의 피지배자들이 억압받아 왔고 한(恨)을 안고 죽었습니다. 어느 지역, 국가에서나 이는 누적 되어왔습니다. 19세기 서구 열강에 의해 짓밟힌 약소 국가의 한은 어떻게 풀겠습니까? 성경에서도 '아벨의 피가 지금도 땅에 사무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원한입니다. 이 세상의 온갖 ..

토화 土化 작용 신선의 삶은 결국 중도中道의 삶이다. 어느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잘 잡는 것이다. 너무 기뻐하는 것도 건강에도좋지않다. 감정에 크게 치우치게 되면 그 감정을 주관하는 장부臟腑가 손상된다. 화내는 것은 목木 기운으로 간肝에 영향을 주고 기뻐하는 것은 화火 기운으로 심장心臟에 영향을 주고, 슬퍼하는 것은 금金 기운으로 폐肺에 영향을 주고, 두려워 하는 것은 수水 기운으로 신장腎臟에 영향을 준다. 감정뿐만 아니다. 몸을 쓸때에도 마찬 가지다. 몸을 너무 많이 쓰지 않아 기운을 침체 시키는 것도 문제다. 올해 103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뛰고 있는 김형석金亨錫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건강 비결에 대해 신체적 과로나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어려서부터 신체적 과로나 무리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