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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트럼프 “희토류 내놔” 우크라 발칵 https://youtu.be/OMhg0WazhDY?si=VfDIcvcdmY5mQDEx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희토류 50% 지분권을 요구하는 협정을 체결하려 해 우크라이나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트럼프Trump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수천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그 대가로 약 5000억 달러(약 721조 원 상당)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의 희토류를 갖기 원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Zelenskyy 대통령을 “독재자, 성공한 코미디언”이라고 맹비난하며 퇴진 압박을 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이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몰아붙이고 있다. ●주요 댓글 #힘없는 나라의 설움 #국방력이 약하면 우크라처럼 된다. 자주국방만이 살길이다. 중국 인민 애니 너자2 전 세..

부모는 자손의 뿌리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나에게 가장 지존한 분은 바로 내 조상이다. 왜 그러냐? 내가 있음으로써 부모, 형제, 처자도 있고, 국가, 민족 무엇도 다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라는 존재가 이 우주공간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다. 허면 나를 있게 해 준 사람이 누구인가? 나를 낳아 준 사람은 내 부모다. 그러니 내게 있어서 제일로 지존지대至尊至大한 분은 내 부모다. 다시 말해서 부모는 나의 뿌리요, 바탕이고 밑자리다. 조상에게 올리는 반천무지 사배 자기 조상 제사에 관해 역사적인 예를 들어 보면, 주周나라 문왕文王이 천제를 지낼 때 자기 아버지 왕계王季를 상제와 짝을 해서 위패를 모셨다. 자기 아버지를 상제와 대등한 위치에 두고 제사를 지낸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게는 제 부모보다..

개벽 사업과 천지 역사의 신앙 우리 신도들은 다 같이 상제님의 개벽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개벽 사업이라 하면 우주 변화의 원리,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틀 속에서 천지에 역사役事하는 것을 말하고, 천지 역사라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천지를 대신하여 참하나님이 오셔서 개벽 사업을 집행하시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신앙이라는 것은 진리를 바탕으로, 진리를 그대로 믿어야 한다. 더군다나 상제님 진리는 개벽 진리가 돼서, 머리털만큼이라도 상제님 이념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천지에 공을 쌓는 봉사 정신 사람이란 어느 시대, 어느 사회, 어느 신앙관을 막론하고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되고 천지에 공功을 쌓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은 봉사奉仕 정신에서 비롯된다. 봉사 정신이 결..

결론을 정해 놓고 하는 천지 사업 우리 일은 결론적으로 반드시 꼭 될 것을 정해 놓고서 하는 일이다. 이렇게 결론부터 정해 놓고 진행하는 것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있을 수도 없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일이다. 결론부터 정해 놓고서 하는 일, 쉽게 말해서 천지 사업은 상제님 일밖에 없다. 상제님 사업은 천지 사업이기에 천지 이법과 더불어서,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 이념 그대로 집행되는 것이다. 세운世運과 도운道運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물론 기복起伏이 있겠지만 그 목적지는 이미 정해졌다는 말이다. 한漢 고조高祖는 말을 타고 싸움을 했기에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를 했다. 뒷날 한 고조가 된 유방劉邦은 항우項羽와 싸웠다. 그런데 처음에는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힘은 산을 들어 빼고 기개는 온 세상을 덮어 버릴 수 ..

천지와 호흡을 같이 하는 신앙 이번에는 묶어서 천지와 더불어 호흡을 같이 해야 살고, 잘되고, 복을 받을 수 있다. 하추교역夏秋交易이라 하는 것은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는 소리다. 다시 묶어서 말하면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봄에는 물건 내고 가을에는 알맹이를 맺어 놓고 다 죽인다.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때는 천지와 더불어 호흡을 같이 해야 한다. 상제님은 천지 질서가 바뀌는, 역천불변易天不變하는 대자연 섭리를 집행하셨다. 상제님은 기존 역사 속에서 일어난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을 전부 묶어서 질정質定, 틀을 정하셨다. 증산도는 그것을 인사적으로 집행하는 기구다. 천지가 호흡을 하는데, 질서가 바뀌는데 대자연 섭리를 역행하면 어떻게 살아남기를 바라겠는가? 신앙이라 하는 것은 일심一心 신앙이어야 한다. 천지가 둥글..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달라이 라마의 『용서』#} 선천 세상의 상극相克 섭리 속에서 삶을 영위해오고 있는 우리는 많은 실수와 잘못들을 저지르며 살아가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에 인간의 몸과 마음에는 수많은 원寃과 한恨의 상처들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바야흐로 우주 계절변화의 시운은 봄여름의 상극시대를 마감하고 가을 우주의 상생相生문명이 열리는 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상생을 인류 생활문화의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상생의 새 문화를 열고 천지부모와 한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용서받아야 하고 더불어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명과 신명간의 잘못을 용서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세계의 불상佛像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라는 제목 아래 인도의 불상으로부터 시작해서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의 미륵반가사유상 2점(국보 78호, 83호)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상제님께서는 “내가 미륵이니라.”『도전』 2:66 하신 바, 나는 관심을 갖고 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먼저 인도의 불상들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불상들이 거의 다 머리에 큰 상투를 틀고 있다는 것이다. 상투는 중국으로 이어지고 역시나 우리나라의 불상에서도 나타난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상투를 튼 불상들은 우리나라에 불상이 수입되면서 만들어졌다고 여기겠지만, 오히려 상투는 인도불상들에서 더 확연하고..

도서관의 유래, 하도와 낙서도서관의 유래, 하도와 낙서 요즘 도서관圖書館이 지역사회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책을 열람하고 대출받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강연, 발표 등의 문화행사와 학술모임들이 도서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도 자는 그림 도圖자이고, 서 자는 글 서書자입니다. 곧 그림과 글을 보관하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도서관이라는 말의 유래는 어디서 비롯 되었을까요?하도·낙서에서 유래한 도서관 도서관의 도서圖書란 말은 하도·낙서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하도河圖의 ‘도圖’ 자와 낙서洛書의 ‘서書’ 자를 합쳐 도서圖書라고 하였습니다. 원래 도서관은 하도와 낙서를 보관하는 곳이었습니다. 고대 왕실에서 소중히 보관했던 물건들 중에서 가장 귀했던 물건이 바로 하도와 낙서입니다. 기록에 의..

* 박공우가 상제님을 모시고 태인을 지날 때 한 젊은 여자가 지나가거늘 공우가 체면상 바로 보지 못하고 그 아름다운 자태를 사모하여 잊지 못하니 상제님께서 아시고 이르시기를“ 색(色)은 사람의 정기(精氣) 모손(耗損)케 하는 것이니 이 뒤로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지 볼 때에 익히 보고 마음에 두지 말라.” 하시니라. 공우가 깨닫고 그 뒤로는 여자를 대할 때에 언제나 명하신 대로 하니 마음에 탐욕이 일어나지 않더라. (道典 9:157) *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으니라. (道典 9:217) 우리 인체에 있어서 정精은 성性과 명命의 생명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것이므로 그것을 잘 보존하는 일은 수행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데, 오..

얼마 전에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신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여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이죠.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 각지에서 개봉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리 원형문화의 사후 세계관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인간의 유한한 삶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이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사후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들을 『도전』 말씀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죽음의 의미 삼성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은 1987년 타계 한 달 전에 천주교 한 신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영혼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