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69)
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주의 상극성(相克性)과 원한(寃恨) 인간이란 욕망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중 그 꿈을 실현시키고 명(命)대로 살다 간 사람이 몇 명이 있겠습니까? 그 삶의 목표가 좌절되었을 때, 인간의 가슴속에는 한의 응어리가 남게됩니다. 선천의 역사를 돌아보면 한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힘있는 자가 강권으로 약자를 억압하고, 목적달성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죽었습니다. 사회의 계급의 멍에를 지고서 지금까지 수많은 다수의 피지배자들이 억압받아 왔고 한(恨)을 안고 죽었습니다. 어느 지역, 국가에서나 이는 누적 되어왔습니다. 19세기 서구 열강에 의해 짓밟힌 약소 국가의 한은 어떻게 풀겠습니까? 성경에서도 '아벨의 피가 지금도 땅에 사무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원한입니다. 이 세상의 온갖 ..

개천절은 환웅천황께서 신시개천한 날이자 단군왕검께서 고조선을 건국한날로 기억해야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개천절 노래, 정인보 작사·김성태 작곡) 초등학교 시절 개천절이 되면 개천절 노래를 부르곤 했다. 물론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노래 가사처럼 나무도 뿌리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뿌리가 있다. 10월 3일 개천절은 바로 나 자신을 포함한 8천만 겨레의 뿌리를 기리는 날이다. 10월 3일은 나라의 창건일이자 한민족이 태어난 각별한 날이다. 미국이 건국된 7월 4일 독립기념일 행사처럼 온 겨레가 경축하고 성대하게 기념해야 할 역사적인 날이다. 그런데 이 소중한 날의 자세한 내력과 각별한 ..

棗(대추나무조) 栗(밤나무 율) 梨(배나무 이) 枾(감나무 시) 조율 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深奧) 한 의미를~"^ 아시나요? 추석명절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밤(栗),배(梨), 감(枾), 에는 다음과 같은 심오한(深奧)한 뜻이 있습니다". 대추(棗):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집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습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추씨는 통씨 여서 절개(節槪)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後孫)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龍袍)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이고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서론 :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결론은 역사 대전쟁입니다. 하늘과 땅, 인간계와 신명계의 새 질서, 새 우주의 질서를 여는, 후천개벽을 여는 마지막 전쟁입니다. 가을개벽 실제상황 전쟁입니다. 오늘 우리는 왜 「천부경」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되는가? 왜 「천부경」이 우리 삶에, 역사에 그토록 소중한가? 「천부경」은 과연 어떤 경전인가? 지금은 실제 병란 개벽상황이기 때문에 「천부경」이 전하는 본래 그 한 소식으로 돌아갈 최적의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구 문명의 현주소에서 볼 때 생존을 위한 가장 중대한 과제로서 생태계 파괴와 환경 재난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촌의 모든 정치 지도자도, 유엔 사무..

소프트 수학과 하드 수학 우주는 수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호킹 같은 이는 ‘우주는 합리적인 수학 체계로 둥글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최근에 미국의 천문학자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라는 물리학 박사는 ‘우리들의 영원한 물리적인 현실세계, 이 실재세계라는 것은 수학적 구조로 돼 있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수학을 알아야 합니다. 서양 수학이라는 것은 요즘 수학자들도 하드Hard 수학이라고 말합니다. 동양 수학은 소프트Soft 수학입니다. 동양은 기본수 몇 개를 가지고 인간과 우주 만유의 본성을 설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1에서 10, 열 개의 자연수를 가지고 영원히 풀리지 않을 듯한, 이 진리에 대한 원천적 정의를 9천 년 전에 안파견환인이 바로 우주의..

『춘산채지가』는 전라감사였던 이서구李書九(1754〜1825)’ 선생이 저술했다는 설이 있으나, 내용상으로 보면 그 뒤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언 문 가사 형식으로 된 이 비결은 「남조선南朝鮮 뱃노래,「초당草堂의 봄 꿈」, 「달 노래」,「칠월식과七月食瓜」,「남강철교南江鑲橋」,「춘산春山노인 이야기」등 6편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우주 변화의 원리,미륵 천주님의 강세,세계 구원의 진법眞法,나라 사랑과 조상공경’ 등을 담고 있다. 화담 서경덕의 학통을 계승한 그는 정조正祖와 순조純祖 때의 학자요 정치가로 대사간, 대사헌, 이조판서, 우의정을 지냈다. 문장이 뛰어 나고 시를 잘 지어 이덕무李德懋. 유득공柳得恭, 박제가朴齊家와 더 불어 한시 사대가四大家에 속한다. ●천황지황天皇地皇 개벽 후에 인황시대人皇時代 언..

『환단고기』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환단고기』의 출간 과정이 미심쩍다고 한다. 그들은 1911년 계연수가 간행한 원본이 한 권도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 큰 혐의를 둔다. 이유립이 분실하였다는 원본이 보존되고 있다면『 환단고기』 위서 논쟁은 애초부터 성립될 수 없었을 것이다.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환단고기』가 이유립의 창작이라고 주장한다. 이유립이 1979년(광오이해사본 출간 연도) 이전부터 월간지『 자유』27에 기고해 오던 글을 모아『 환단고기』를 간행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광오이해사본은 오형기의 필사본을 영인한 것이고, 오형기 필사본은 이유립의 소장본을 필사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유립이『 환단고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필사본이 만들어졌고(1949), 그 후 영인본이 나올..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간다. 뿌리에 대한 목마름은 인간이면 누구나 갖는 것이지만, 특히 한국인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아마도 외적의 잦은 침입으로 정체성이 심하게 훼손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역사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수많은 질문에 시달린다. 단군 조선은 신화인가? 우리는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곰의 후손이란 말인가? 한漢나라가 정말로 한반도에 사군四郡을 설치 하였는가? 치우천왕을 조상으로 모시는 묘족은 우리와 같은 뿌리인가? 남북 아메리카 원주민이 왜 우리와 같은 말을 쓰고 같은 풍속을 가졌을까? 한자는 정말로 우리 조상인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가?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한 훈Hun족은 우리와 어떤 관계일까? 당시 세계의 3분..

코로나19, 미세 먼지 속에서 호흡기 지키기 = 80억 인류의 호흡기를 협공하는 코로나 19와 미세 먼지 ☞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하늘을 뒤덮은 미세 먼지 ☞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 미세 먼지 ☞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봄의 불청객, 미세 먼지 매섭던 겨울이 지나고 찾아오는 따뜻한 봄날은 반가운 손님이지만, 불청객 또한 같이 찾아오기도 한다. 바로 미세 먼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화되었지만 그렇다고 미세 먼지가 덜 위험해진 것은 아니다. 미세 먼지 취약 계층 대상인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이 코로나19 취약 계층과 겹치기 때문이다. 미세 먼지는 머리카락의 5분의 1~7분의 1 정도의 크기이며 이보다 더 작은 크기인 초미세 ..

한국인의 방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난방 방식이다. 이것은 태양열을 이용한 복사 난방보다도 훌륭하다. 발을 따스하게 해 주는 방식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난방이다 - 미국의 유명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1867~1959) - 온돌은 한국 고유의 독특한 난방 방식이고 온돌 문화는 우리 겨레가 가진 삶의 예지와 숨결이 자리 잡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보물이자 훌륭한 자산입니다. 어릴 적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던 시골 마을을 회상해 보면 솥을 걸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불로 방은 뜨끈뜨끈했고 그 안에서의 잠은 정말 편안했던 꿀잠이었습니다. 지금도 어느 시골 마을에서는 전통 온돌방에 불을 피워 놓고 등을 지지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아궁이 불이 굴뚝을 통해서 연기로 나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