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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간다. 뿌리에 대한 목마름은 인간이면 누구나 갖는 것이지만, 특히 한국인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아마도 외적의 잦은 침입으로 정체성이 심하게 훼손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역사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수많은 질문에 시달린다. 단군 조선은 신화인가? 우리는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곰의 후손이란 말인가? 한漢나라가 정말로 한반도에 사군四郡을 설치 하였는가? 치우천왕을 조상으로 모시는 묘족은 우리와 같은 뿌리인가? 남북 아메리카 원주민이 왜 우리와 같은 말을 쓰고 같은 풍속을 가졌을까? 한자는 정말로 우리 조상인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가?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한 훈Hun족은 우리와 어떤 관계일까? 당시 세계의 3분..

코로나19, 미세 먼지 속에서 호흡기 지키기 = 80억 인류의 호흡기를 협공하는 코로나 19와 미세 먼지 ☞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하늘을 뒤덮은 미세 먼지 ☞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 미세 먼지 ☞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봄의 불청객, 미세 먼지 매섭던 겨울이 지나고 찾아오는 따뜻한 봄날은 반가운 손님이지만, 불청객 또한 같이 찾아오기도 한다. 바로 미세 먼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화되었지만 그렇다고 미세 먼지가 덜 위험해진 것은 아니다. 미세 먼지 취약 계층 대상인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이 코로나19 취약 계층과 겹치기 때문이다. 미세 먼지는 머리카락의 5분의 1~7분의 1 정도의 크기이며 이보다 더 작은 크기인 초미세 ..

한국인의 방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난방 방식이다. 이것은 태양열을 이용한 복사 난방보다도 훌륭하다. 발을 따스하게 해 주는 방식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난방이다 - 미국의 유명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1867~1959) - 온돌은 한국 고유의 독특한 난방 방식이고 온돌 문화는 우리 겨레가 가진 삶의 예지와 숨결이 자리 잡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보물이자 훌륭한 자산입니다. 어릴 적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던 시골 마을을 회상해 보면 솥을 걸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불로 방은 뜨끈뜨끈했고 그 안에서의 잠은 정말 편안했던 꿀잠이었습니다. 지금도 어느 시골 마을에서는 전통 온돌방에 불을 피워 놓고 등을 지지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아궁이 불이 굴뚝을 통해서 연기로 나오는 모습..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물 가까운 곳에 터를 잡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 사는 곳 가까이에서는 작은 연못부터 강과 호수,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이 물을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아마도 생활 터전으로 삼아, 민물은 식수로 사용했을 것이고 물속에 있는 풍부한 먹거리를 얻기 위한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깊은 물로 들어가고자 아주 오랜 옛날부터 배 만들기를 빈번히 시도하고 연구하였습니다. 인류는 먼 과거의 시간 이래로 여러 가지의 배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선조들과 배 이야기를 같이 해 볼까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오래된 배’ 하면 이집트나 중동 지역을 주로 떠올리지만, 현존하는 유물로 가장 오래된 배는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도 하지 ..

조상과 내가 함께 사는 길 음력 8월 대보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합니다. 상제님께서도 추석은 선령신의 명절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추석 명절에 차례와 성묘를 못 하는 것을 수치로 알고 자손 된 도리가 아니라고 여겨 왔습니다. 요즘은 그 의미가 점점 잊혀지는 건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와 가장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 조상님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겨 보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를 있게 한 선령신의 60년 공력 도전道典 속 상제님 말씀을 보면 자손을 타내리기 위해 불공을 드리던 수월이라는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증산도 도전 1:33). 상제님은 이 여인에게 선령신先靈..

토화 土化 작용 신선의 삶은 결국 중도中道의 삶이다. 어느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잘 잡는 것이다. 너무 기뻐하는 것도 건강에도좋지않다. 감정에 크게 치우치게 되면 그 감정을 주관하는 장부臟腑가 손상된다. 화내는 것은 목木 기운으로 간肝에 영향을 주고 기뻐하는 것은 화火 기운으로 심장心臟에 영향을 주고, 슬퍼하는 것은 금金 기운으로 폐肺에 영향을 주고, 두려워 하는 것은 수水 기운으로 신장腎臟에 영향을 준다. 감정뿐만 아니다. 몸을 쓸때에도 마찬 가지다. 몸을 너무 많이 쓰지 않아 기운을 침체 시키는 것도 문제다. 올해 103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뛰고 있는 김형석金亨錫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건강 비결에 대해 신체적 과로나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어려서부터 신체적 과로나 무리는 하지..

대한의 원형문화의 맥은 2만 천년 전의 마고성에서 출발합니다. '내가 삼천년을 설계해서본체 삼신이신 태허령님을 감동하게 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이 조화신선을 만들어줄 길이열렸다' 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마고 할머니가 바이칼 호수에서 나반을 처음만나 결혼을하시고 율국(律國)이라는 국가가 형성된 것이다. 율국은 우주의 조화신선의 율려(律呂) 조화권을 내려주는 신선문명의 모체가 된다는 뜻입니다. 마고성의 율국에서 신선 문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을 (환단고기)에서는 최초의 인류로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이라고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박제상의(부도지)도 마고문화를 일부 전하지만 후세의 신화 이야기로 남성없이 여성이 애 낳은 것처럼 이야기가 덧 붙여진 면도 있다. 사실 신선조화 세계는 보통 역사학에서는 신화처..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천년 세월이 낳은 환단고기 환단고기는 무엇인가? 환단고기는 안함로의 삼성기(삼성기 상),원동중의 삼성기(삼성기 하),행촌 이암의 『 단군세기』, 범장의 『 북부여기』, 일십당 이맥의 『 태백일사』를 모아 한 권으로 묶은 기념비적 사서이다. 신라의 고승 안함로에서 조선조 이맥에 이르기까지, 천 년 세월에 걸쳐 다섯 사람이 저술한 사서가 하나의 책으로 집대성 된 것이다. 한민족 고유 사서의 소실 예로부터 전해 오던 한민족의 고유 사서 대부분은 환국-배달-고조선의 삼성조 시대 이후 수천 년 동안 무수한 전란 속에서 화재로 소실되거나 외적에게 탈취되었다. 그리고 고려 때는 국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유가와 불가 사상에 벗어난 사서들이 대거 소각되었다. 특히 고려 중기 김부식의 대대적인 사..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는 태을주를 받아내린 당시 조선의 이름없는 한 구도자를 밝혀 주었습니다. 19세기 후반 전라도 함평 사람이었던 김경수라는 분이 50년 동안 평생을 하늘에 기도하며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정성의 열매로 태을주의 가운데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郡)를 받아 내리셨습니다. 김경수는 50년 공부로 태을주를 얻었나니 경수가 그 주문을 받을때 신명이 이르기를 이 주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되리라 하였나니라.(도전7편72장) 사실 태을주의 탄생은 인류의 정신 문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면에서김경수 대성사는 잃어버린 인류의 영성문화, 9천년 태일신앙을 다시 회복시킨 위대한 구도자입니다. 태을주의 다리에 해당되는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예로부터 불가와 도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