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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일본 대지진 임박사망자 30만 명,경제 손실 1.8조 달러,피난민 최대 1230만 명이 발생최근 일본 정부와 방송에서는 “일본 남해南海에 대지진이 임박했다.”라는 경고를 계속 전하고 있다. 일본 남부 해역에는 ‘난카이 트로프’Nankai Trough(南海海谷)라 불리는 해저 단층대斷層帶가 있다. 이곳은 필리핀해판(Philippine Sea Plate)이 일본 열도를 향해 매년 5~7센티미터씩 잠식蠶食(subduction)하고 있는, 소위 ‘메가슬립(Megathrust)’ 구조이다. 이런 유형의 단층은 한 번 움직이면, 규모 M8.7~9.1 이상의 지진과 그에 따른 초대형 쓰나미를 동시에 유발한다. 그동안 이 지역에는 큰 지진이 없었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자그마치 100년짜리 에너지가 지하에서 조용히..

우주 1년은 크게 보면 음양 운동 살아 있는 생명 세계라는 것은 어떻게 존재할까요? 쉬운 말로 음양 운동을 하면서 존재합니다. 한 번 음陰 운동運動을 하고 한 번 양陽 운동運動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라 합니다. 우리가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는 것이라든지, 하루에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음양 운동입니다. 사람은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 태양 아래에서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밤이 되면 눈꺼풀을 닫고서 잠을 잡니다. 이렇게 하루에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이 확장되어서 지구의 1년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순환합니다. 이 사계절을 따라서, 봄에 낳아서 여름에 기르고, 가을에 거두고 그다음에 폐장閉藏합니다. 겨울에는 땅도 쉬고 수목도 쉽니다. 이 이치를 따라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

대진국大震國 초기 도읍지, 동모산 668년 9월 21일 고구려 평양성이 신라와 당 연합군에 의해 함락되었지만, 안시성 등 여전히 많은 수의 고구려 성은 저항하고 있었다. 이때 지금의 요하 일대인 서압록하西鴨綠河를 지키던 진국장군振國將軍 대중상大仲象은 무리 8천여 명을 이끌고 험한 길을 달려 단군조선의 세 번째 도읍지인 ‘장당경 아사달’, 지금의 랴오닝성遼寧省 창도현昌圖縣 남쪽 개원을 지나 동모산東牟山에서 후고구려를 세웠다. 고구려를 회복하기 위해서 연호를 중광重光이라 했다. 이후 대중상은 고구려를 이은 대진국大震國의 시조인 세조世祖 진국열황제振國烈皇帝가 되었다. 이때 도읍한 동모산은 일명 천계산天桂山으로 지금의 만주 지린성吉林省 돈화시敦化市 남쪽 현유현賢儒縣에 있는 성산자산城山子山으로 비정比定하고 있다...

빛과 꽃 | Light and Flower 일찍이 동서의 뛰어난 성자들은 깊은 수행을 통해 인간과 우주의 심원한 내면세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빛으로 충만한 그곳에서 그들은 우주와 인간의 참모습이 ‘한 송이 빛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한 송이 빛꽃’을 받아 내려 내 몸에 심는 것이 후천 신선 몸을 만드는 첫출발입니다.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 지금은 질병 대란의 우주 가을개벽기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인간은 왜 지금 후천 조화신선 수행법을 실천해야 하는가? 지구에 1년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다. 12만 9천6백 년을 한 주기로 둥글어 가는 ‘우주 1년의 사계절’ 순환에서, 지금의 시기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가을개벽기’이다. 이때에는 가을의 ..

한국은 선 문명의 종주국 - 홍익인간은 깨달은 사람이며 … 이제는 삼랑선 문명 시대 신교神敎의 중심을 차지하는 선仙이란 상제 신앙 혹은 시천주侍天主를 토대로 본성을 찾고, 천명을 좇아 공업을 완수함으로써 영원한 생명과 조화의 삶을 얻고자 하는 것으로 일단 규정할 수 있다. ‘성통性通’은 한 신(삼신三神)으로부터 부여받은 본성을 틔우는 것이다. 그리고 본성은 삼신이 우리 안에 이화된 것이다. 따라서 본성을 틔우는 것은 내 안의 신성을 찾아 삼신과 하나 되는 것이다. 또 하나 됨이란 삼신에 화하는 가운데 상제를 섬기는 것이다. ‘공완功完’은 천명을 깨달아 공업을 완수하는 일이다. 환인, 환웅, 단군의 가르침을 통해 천명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 명백해졌다. 부홍익인간자 천제지소이수환웅야 夫弘益人間者는 天..

어른 김장하 선생의 나눔과 베풂에 대한 삶의 철학 ● 똥은 쌓아두면 구린내가 나지만 흩어버리면 거름이 되어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습니다. 돈도 이와 같아서 주변에 나누어야 사회에 꽃이 핍니다. - 책 341쪽 ●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하고 있는 거야.” - 155쪽 - 장학금을 받은 한 시민이 인사드리러 와서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해 미안해하자 한 말씀. 이 시민은 묵묵히 사회의 질서를 지켜 MBC 양심 냉장고의 주인공이 된 김종명 씨다. ● 세상의 병든 이들, 곧 누구보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거둔 이윤이기에 그것은 나 자신을 위해 써선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 본교 설립의 모든 재원이 세상의 아픈 이들에게서 나온 이상, 이것은 당연히 공공인 것이 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 198..

마지막 교황(THE LAST POPE) 다큐 소개 〈마지막 교황(The Last Pope?)〉은 WND(WorldNetDaily) Film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아일랜드의 성인 말라키Malachy(1094~1148)의 예언과 파티마 제3의 예언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TB 상생방송에서도 방송되어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바티칸, 제네바, 벨파스트, 미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었으며, 말라키의 예언이 어떻게 400년 동안 바티칸 도서관에 숨겨져 있었는지, 그 예언이 현대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 예언과의 공통점에 대해 다룬다. 특히 현 교황 프란치스코Franciscus가 말라키 예언에 따른 마지막 교황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로마의 파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