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한민족의 역사 (55)
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천하 사방에 다물多勿의 기상을 펼친 고담덕(上) 대대로 왕위를 계승하여 17세를 내려와서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이 십팔 세(391년)에 제위에 올라 칭호를 영락태왕永樂太王이라 하셨다. 호태왕好太王은 그 베푼 은택이 하늘에 미치고 불의를 바로잡는 위무는 사해를 뒤덮었다. 부정한 무리를 쓸어 없애시니 백성은 직업에 안정되었다. 나라가 부강하니 백성이 은성殷盛하고 오곡이 풍성하게 익었다. (『광개토경평안호태황비문 중에서』) 위기의 고구려와 태왕의 등장 4세기 후반 동방의 패자 고구려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북방 기마민족과 흥기한 남쪽의 백제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고국원제가 전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국가의 존속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고구려는 ..

환단고기는 한민족의 역사 경전이면서 동시에 종교 경전이요 문화 경전이다! 환단고기는 우리 역사, 문화의 원형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사서이다. 특히 환단고기에서는 다른 사서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역사 사실이 많이 실려 있다. 환단고기 역주본에서는 해제 편에서 ‘환단고기에서만 전해 주는 새로운 역사 진실’이라고 하여 이를 52가지로 정리하여 밝혀 주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이번 달부터는 환단고기의 진정한 역사적 가치에 대해 살펴보자. 8 고조선의 수도 이름과 위치를 밝혀 준다! 아사달은 평양이고 그 위치는 만주 대륙이었다! 其曰秤榦扶蘇樑者(기왈칭간부소량자)는 是謂辰韓古都(시위진한고도)니 亦卽(역즉) 檀君朝鮮所都阿斯達(단군조선소도아사달)이 是也(시야)오 亦卽(역즉) 今松花江哈爾濱也(금송화강합이빈야..

고주몽 성제의 가르침 고주몽 성제의 유훈을 읽다 보면 그 내용이 모든 종교의 성자들의 가르침 못지않고, 어떻게 보면 그보다 더 근원적이기 때문에 놀랍기도 합니다. 유훈을 보면, 아주 심원한 깨달음의 도통 경계에서 전하는 우리 역사문화의 근본 주제가 들어 있습니다. 인간의 창조론에 대해서 ‘천신天神, 조만인일상造萬人一像, 균부삼진均賦三眞’, ‘하늘이 만인에게 한 가지 상으로 창조하고 삼진을 고르게 부여하셨다’고 했습니다. 세 가지 참된 것, 즉 조물주의 신성과 광명, 우주의 지혜를 모든 인간에게 고르게 다 주셨다는 겁니다. 우리들 내면에는 우주의 조물주의 삼신이 100%, 순도 100% 그대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위대하며 이토록 숭고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영원의 생명, 불멸의 생명을 담고 있..

8.15 광복光復 서울에서 10여 일을 머무르시며 여러 가지 공사를 행하시고 경복궁 앞에 벽력표(霹靂表)를 묻으신 뒤에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모두 흩어져 돌아가라. 10년 뒤에 다시 만나리라. 10년도 10년이요, 20년도 10년이요, 30년도 10년이니라.” 하시거늘 한 성도가 “40년은 10년이 아닙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40년도 10년이야 되지만 넘지는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132:1~3) 갑작스럽게 찾아온 광복 드디어 광복이 되었다. 길고 길었던 일제의 간악한 통치는 신형 무기 원자탄 세례로 순식간에 종식되었다. 상제님 말씀대로 1906년 병오년부터 40년 만에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가냘픈 약소국 조선의 운명은 순탄치 않게 진행된다. 대일 ..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의 허상虛像을 밝힌다! 우리는 중화사관(공자, 사마천)과 소중화사관(태종 이방원)에 의한 역사 왜곡을 살펴봤다. 이제 중국의 역사 왜곡과 비견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검토할 시간이다. 흔히 일본을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한다. 실제로 일본은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역사의 깊은 상처와 원한으로 심리적으로는 아직 먼 나라이다. 그것은 아마 일본이 우리에게 준 큰 상처 때문일 것이다. 대한인에게 일본이 안겨 준 큰 상처를 꼽으라면 누구나 임진왜란(1592년, 선조 25년)과 ‘일제 36년 강점기(1910.8.22~1945.8.15)’를 떠올릴 것이다. 두 시기에 수백만(최소 임진왜란 230만, 일제강점기 100만 추정)의 우리 선조들이 억울하게 죽어 갔다. 그러나 반성 없는 일제의 뻔뻔함에 ..

사람을 인간답게 하는 스승의 중요성 인인인인인人人人人人! 이것이 무엇이냐는 한자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답은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라고 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다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 모양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짐승보다 더 못한 인성을 지닌 이들도 있습니다. 자신만 알고, 인생의 참가치를 모를 뿐만 아니라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인人 자 다섯을 연달아 적어서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고 사람값을 하는, 사람다운 사람만이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경구라고 생각합니다. 장황하게 사람에 대해서 서두를 꺼내는 이유는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진정한 사람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참스승을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어릴 때는 부모의..

황제黃帝가 난亂을 지으므로 치우蚩尤가 큰 안개를 지어 이를 평정하였나니 난을 지은 사람이 있어야 다스리는 사람이 있느니라.(증산도 도전 2:31:1~2) 인류사는 전쟁의 역사였습니다. 혹자는 인류사를 ‘피의 목욕탕’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선천 상극相克 세상은 모든 존재들이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며 서로 싸우면서 성장 발전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원과 한이 축적되었고, 갈등과 원한이 전쟁으로 분출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유신론과 무신론의 갈등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입니다. 최근 남북 화해 모드가 진행되었지만, 상극의 이념 대결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휴화산 같은 상태로 잠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 한민족의 이런 비극은 단순한 이념 대결로..

단군의 ‘제왕학의 도’를 전수한 신왕종전神王倧佺의 말씀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제왕학의 법전입니다. ‘왕도문화의 핵심 정수를 보여주는 교과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서양으로 전파된 삼육대례 신왕종전의 도를 3세 가륵단군이 삼랑 을보륵에게 하문했습니다. 그러자 을보륵이 단군 앞에 와서 삼육대례를 하고 진언을 올렸습니다. ‘교무가우수交拇加右手’, 엄지손가락을 깍지를 낀 다음 오른손을 왼손 위에 얹고서 삼육대례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예법이 배달에서 직접 서양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6천 년 전후에 넘어간 걸로 보여집니다. 지금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면, 4,100년 전에 수메르 문명의 라가시의 군주 구데야가 ‘교무가우수’의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손 모양이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태고의 삼신상제님과 그 하나님의..

한국사 왜곡의 결정적 사건 8가지 - 일본 제국주의의 大韓 上古史 역사왜곡(2) 일제 식민사관의 틀(2) 조선총독부 사관의 특징과 이를 정립시킨 인물 이제 본격적으로 조선총독부 사관을 살펴보자. 우선 일제는 ‘왜 『조선사』를 편찬했을까?’를 생각해 보자. 일제는 1930년대 중반 중일전쟁 직전의 경제적 압박 속에서도 『조선사』 35권 완간을 강행한 이유가 뭘까?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는 1925년 총독부 산하에 조선사편수회를 설치해 『조선사』 편찬에 나서서 1937년에 35권을 완간했다. 13년의 작업에는 방대한 조직과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당시 돈으로 1백만 원이란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었다. 지금으로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수백 억이나 되는 돈이다. 그럼 전쟁비용도 부족할 때 일제가 『조선사』 편찬을 강행한 이..

보천교란 무엇인가? 본서의 구성 본서는 크게 제1부 ‘보천교란 무엇인가?’와 제2부 ‘보천교,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의 글들은 인터넷 신문 에 연재했던 글들을 수정·보완하고 여기에 몇 가지 주제(물산장려와 근대교육 등)를 더 보탠 것이다. 그래서 제1부는 대중적인 글쓰기의 형식으로 각주를 달지 않았고 비교적 쉽게 구성하였다. 때문에 보천교가 무엇인가? 그리고 보천교를 처음 접해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1부만 정독해도 좋을 것이다. 1부의 총 소제목들은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의 의도대로 독자들은 자신의 궁금한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답을 얻을 수 있다. 2부는 보천교에 전문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 관련 자료의 해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보천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