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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겨울철에 더 무서운 뇌중풍(뇌졸중)
얼마 전에 타계한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의 사인은 뇌졸중이었다. 우리나라의 신현종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53)도 지난 10월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을 지휘하다 뇌중풍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수술을 받은 뒤 뇌사상태에서 사망했다. 당시 강풍으로 현지 환경이 좋지 않아 성적이 저조했고 신감독은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여 뇌중풍으로 쓰러졌다. 사망률 1위 질환 뇌중풍은 국내에서 단일 질환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보통 기온이 떨어지면서 뇌중풍 발생이 증가한다. 뇌중풍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상태, 뇌출혈은 그 혈관이 터진 상태를 뜻한다. 1980년대 이전에는 뇌출혈이 더 많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70% 이상이 뇌경색이다. 평소 서구식 식생활이 늘면서 비만이 심해지..
수행
2024. 11. 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