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본문
나는 나 자신을 찾아 헤맸으나 결국 신을 발견했다.
나는 신을 찾아 헤맸으나 결국 나 자신을 발견했다. - 수피 격언
이 책만의 특징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은 세계적인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Rupert Spira의 ‘명상의 정수 시리즈’ 그 첫 번째 권이다. 한국어로는 처음으로 번역되는 루퍼트 스파이라의 명상 책이며, 베스트셀러 『내면 소통』을 쓴 김주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게 된다.
저자 스파이라는 인도 아드바이타 베단타Advaita Vedānta 철학의 불이론不二論에 대해 일상적이고도 쉬운 말로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베단타Vedānta는 힌두교의 철학 학파 중 가장 큰 세력을 형성했으며 우파니샤드에 바탕을 두었다. 8세기 인도 철학자인 샹카라 이후 다른 학파나 불교 사상을 섭렵하여 정립된 아드바이타 베단타 철학은 베다의 지식부인 아란야카Aranyaka(森林書, 힌두교도들의 생활지침서)와 우파니샤드Upanishads(奧義書, 힌두교 철학적 문헌들의 집성체)의 철학적, 신비적, 밀교적 가르침을 연구하며 인도 철학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 학파에서는 브라만Brahman(신 또는 우주의 작용)과 아트만Atman(개인의 영혼이나 정신)이 둘이 아니며, 같은 하나의 존재라고 주장하는데, 이를 불이일원론이라 한다. 아드바이타는 non-dual, 즉 둘이 아니라는 의미로 번역된다. 베단타Vedānta는 우파니샤드와 동의어로 사용되며, 베다-안타Veda-anta, 즉 베다의 끝(End of the Veda) 또는 ‘베다 찬가에 더해진 부록’의 뜻으로, 심화하여 ‘베다의 목적, 목표 또는 최종 도달지’를 의미한다.
저자는 이를 기반으로 불교나 기독교 등의 관점도 수시로 언급하면서 베단타 철학을 다룬다기보다는 신비주의적이고도 종교적인 것들을 싹 걷어 내고 핵심적 논의만을 추출하여 현대적이고 일상적 언어로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증류 과정을 거쳐 원액을 뽑아내듯이 베단타 철학으로부터 핵심만 추출한, 전혀 종교적이지 않지만 전통적인 종교 지도자보다 더욱더 영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어떤 명상 지도자보다도 더 구체적이면서 명확한 명상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명상 수행의 두 가지 단계
세계 최고 수준의 영국 출신 도예가였던 스파이라는 작품 활동을 완전히 접고 명상 지도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은 내가 지난 40년 동안 명상과 기도에 대해 배운 모든 것의 정수입니다. 이 책이 당신을 내면의 평화와 행복의 샘으로 인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스파이라는 명상 수행은 두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첫 단계는 일상적인 경험으로부터 벗어나서 순수의식으로서의 ‘진정한 자아’(참나)를 찾는 것이며, 두 번째는 다시 일상적인 삶과 현실적인 경험으로 되돌아가서 순수의식과 실제 경험을 통합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접근법을 통합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여러 차례 강조되고 있는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이다. 직접적인 길은 특정한 종교적 전통과는 상관이 없다. 다만 전통적인 종교에서 공통으로 전해 내려오는 핵심적인 가르침을 현대인의 삶과 문화에 맞추어서 더 분명하고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다.
스파이라는 깨달음이란 어떤 특수한 경험이 아니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어떠한 노력이나 훈련을 제시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명확하게 보도록 장려하는 이 간단하고 명쾌한 명상법은 우리의 존재가 본질적으로 평온함과 이유 없는 기쁨으로 충만함을 알게 해 준다. 우리 존재에 대한 자각(“알아차림”)은 행복 그 자체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깨달아야 한다는 목표 의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할수록 깨달음에서 오히려 멀어진다고 하고 있다. 우리가 “알아차림”을 스스로 알기 위해서는 아무런 노력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알아차리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정수이다.”
이 책은 “자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 시작한다. 우파니샤드의 심오한 가르침이자 인도 베단타 철학의 핵심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에 대한 간결하고도 통찰력 있는 답변이다. 진짜 나를 찾는 것, 나의 본모습을 알아차리는 것이 진짜 명상이라고 말한다. 이 “알아차림”을 통해 나의 본성이 곧 평온이고 행복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 관해 탐구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모두 갈망하는 삶의 지속적인 평온함과 이유 없는 기쁨은 이미 늘 우리 안에 있음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은 우리의 일차적이고도 가장 친숙한 경험, 바로 우리 자신의 존재에 대한 앎을 탐구한다. 그러나 인식 또는 단순히 ‘알아차리는’ 경험은 인식 대상이 아니므로 보통 간과되거나 무시된다. 알아차림을 알아차림 그 자체로 되돌리는 것, 즉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것, 이것이 명상과 기도의 본질이며 지속적인 평온함과 행복으로 향하는 직접적인 길이라고 한다. 내 생각이나 감정이나 느낌이 곧 내가 아니라 나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수록, 나는 그러한 것들에 휩쓸리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인식주체로서의 나는 늘 고요하고 평온하고 흔들리지 않는 존재라는 것도 점차 분명히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명상에 대한 오해
저자나 번역자 모두는 명상 수련을 하는 이들 때문에 생기는 명상에 대한 오해, 좀 더 정확하게는 소위 ‘명상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오류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특별한 수련법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게 해 주겠다거나 신비한 경험을 하게 해 주겠다는 ‘명상 전문가’는 사실 명상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 보면 된다. 스스로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대부분 깨달음이 뭔지 잘 모르거나 크게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명상은 뭔가를 깨닫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개별적인 자아를 제거하거나 없애는 것이 명상의 목표인 것도 아니다. 제거해야 할 개별적 자아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별적인 자아를 해체하고 완전히 뿌리 뽑으려는 시도는 오히려 그 환상적인 존재를 영속시킬 뿐이라는 것이 스파이라의 입장이다.
명상의 목표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다. 스파이라는 강조한다.
“명상은 우리의 존재 방식이지, 우리가 하는 어떤 행위가 아닙니다.” (책 11~12쪽)
우리나라 명상 수행의 현주소
번역자인 김주환 교수는 이 책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명상 수행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이들 남짓이 명상 수행에 관해 관심이 있거나 실제로 하고 있을 정도일 것이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명상 수행 문화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교해 볼 때 매우 뒤처져 있다고 말한다. 명상 수행 인구, 관련 연구, 명상 문화 확산, 의료보험 적용 여부나 교육의 확산 정도 등을 살펴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과거 1980년대에 소설 『단丹』 과 임승국 역 『한단고기』가 출간되면서 우리나라에도 한때 영성과 수행에 대한 바람이 분 적이 있었지만 여러 측면에서 더 확산되지는 못했다.
그런데 작년 6월 25일 성황리에 열린 〈2023 환단고기 북콘서트 한류 문화의 근원 빛의 바람〉과 11월 25일에 열린 〈2023 한류 영성문화 빛꽃축제〉는 전 세계를 향해 영성 문화의 새 장을 연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의 국통을 따라 면면히 이어져 온 동방 신선 수행 문화의 맥은 대한민국의 수행 문화, 영성 치유 문화의 일대 혁명이 된 사건이며, 이 두 차례의 행사는 세계의 모든 인류에게 지구촌 수행의 원류, 원형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알게 해 준 고무적인 일로 기록되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수행을 해야 한다. 이 작은 책에서 받은 감동을 바탕으로 위에서 소개한 행사 영상(유튜브)을 찾아 세 번 이상 시청해 보시기를 권한다. 커다란 영적 자각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마무리
갑진년, 푸른 희망과 조화를 상징하는 청룡靑龍의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아쉬움은 새벽바람에 흘려 버리고, 이별하고 싶은 묵은 기운은 새로 떠오르는 태양 빛에 녹여 버리자. 이제 희망과 새로운 기대로 삶이 더 나아지도록 정진해 나가야 할 시기이다. 새해 벽두에는 이 책을 통해 우선 나를 알아차리는 명상 수행을 하면서, 깊은 통찰을 가지고 계획을 잘 세워 실천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 저자와 번역자의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마무리하려 한다.
“가장 깊고 본질적인 내면에 존재하는 평온함과 행복에 도달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명상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에 집중하고, 마음을 관찰하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명상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만 마음의 본질을 명료하게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 루퍼트 스파이라
“진짜 나를 찾는 것, 이것이 진짜 명상이다. 애쓰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그저 고요함 속에 머물면서 알아차림으로서의 나의 본모습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이다. 내가 평온해지고 행복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나의 본성이 곧 평온이고 행복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대상적 경험으로부터 주의를 거둬들이고 알아차림을 그저 알아차리게 되면 아무것도 더 원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충족감과 만족감이 차오른다.” - 옮긴이의 말 ■
배경 자아에 대한 짧은 이해와 『내면 소통』과의 관계
‘경험 자아’와 ‘배경 자아’는 자아의 두 가지 다른 측면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로, 이 개념은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해리 스택 설리번Harry Stack Sullivan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경험 자아(Experiencing Self)는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있는 자아 상태로 이 상태에서 개인은 감정, 느낌, 생각, 감각 등 현재 경험을 인식하고 평가한다. 경험 자아는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경 자아(Background Self)는 개인의 과거 경험, 기억, 가치, 믿음 및 기대를 포함하는 자아 상태로, 이 상태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가치와 목표를 가졌는지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배경 자아는 우리가 현재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준다.
경험 자아와 배경 자아는 상호 작용하며 개인의 전반적인 자아를 구성한다. 이 두 가지 측면은 상황에 따라 다른 역할을 하지만, 함께 작동하여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지를 결정한다.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은 자기 인식과 성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험 자아와 배경 자아 사이의 균형을 찾고 유지함으로써, 개인은 더 효과적으로 감정을 규제하고 자아를 탐색하고 인생의 다양한 측면에서 성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배경 자아의 핵심은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이다(이런 부분은 번역자의 저서인 『내면 소통』에 잘 반영되어 있다). 배경 자아는 알아차림 자체보다는 더 넓고 크고 깊은 개념으로, 우리의 의식 저 너머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나’는 분명 존재한다. 나의 자율신경계를 관할하는 ‘나’는 직접적인 알아차림의 대상이라 할 수 없지만, 분명 우리의 배경 자아를 이루고 있다. (출처: 『내면 소통』 167쪽 내용 변형 인용)
배경 자아와 경험 자아의 관계는 영화관의 스크린과 그 스크린에 비치는 영상에 비유할 수 있다. 배경 자아는 스크린과도 같은데, 스크린은 항상 거기에 있으며 그 자체에는 어떠한 이미지도 색깔도 모양도 없다. 그렇기에 영사기를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다양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스크린에 비치는 영화 내용이 바로 ‘경험 자아’다. 스크린 위에 시시각각 나타나는 영상은 우리 의식에 끊임없이 드러나는 경험이다. 영화를 볼 때 우리는 스크린을 바라보면서도 영화에 집중하느라 스크린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스크린이 거기 그렇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언제든지 알아차릴 수 있다. 이 부분은 이 책 2, 3장과 연계해서 보면 된다.
또한 배경 자아와 경험 자아의 관계는 바다와 파도의 관계에 비유할 수도 있다. 바다는 항상 변함없이 거기 그렇게 존재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은 바다의 표면에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파도다. 파도가 일렁일 때 우리는 그 파도를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다. 이 파도와 저 파도를 구분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개별적인 파도는 곧 사라지고 만다. 파도와 바다는 서로 구분되지만 그러한 구분은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구분은 아니다. 바다와 파도는 실상은 같은 존재다. 파도가 일렁이는 것은 바다의 수면에서뿐이다. 수면 아래에는 거대한 바다가 고요하게 존재한다. 깊은 바닷속에는 고요함과 평화가 존재한다. 마치 스크린 자체에는 아무런 영상도 없는 것처럼 배경 자아는 그 자체로서 평화롭고 고요한 존재다(출처 : 『내면소통』 565쪽, 이 책 8장과 연계해서 참조해 보면 된다).
지은이 루퍼트 스파이라Rupert Spira
루퍼트 스파이라는 어릴 때부터 실체의 본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열일곱 살에 명상을 배웠고, 지난 20여 년간 프란시스 롤스 박사와 인도 북부의 샹카라차리야인 샨타난다 사라스와티의 지도 아래 고전적인 아드바이타 베단타 전통의 명상에 대한 연구와 수행을 해 왔다. 이 기간 동안 그는 P. D. 우스펜스키, 크리슈나무르티, 루미, 라마나 마하르시, 니사르가닷타, 로버트 아담스의 가르침에 몰두했으며, 마침내 1997년에 스승인 프란시스 루실Francis Lucille을 만났다. 프란시스는 자신이 진 클라인으로부터 전수받았던 카슈미르 샤이비즘의 탄트라 전통인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Atmananda Krishna Menon의 직접적인 길(Direct Path)의 가르침을 루퍼트에게 전수해 주었고, 무엇보다도 경험의 진정한 본질을 직접적으로 알려 주었다. 루퍼트는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인 명상 모임과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루퍼트 스파이라 웹사이트 = https://rupertspira.com/
@번역가 김주환
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언론홍보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주로 내면소통, 명상, 마음근력, 소통 능력, 회복 탄력성, 설득과 리더십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뇌과학과 뇌 영상 분석 기법을 이용해 내면소통과 명상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의 연구 모임인 대한명상의학에서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장자莊子와 반야심경般若心經에 심취하여 명상 수행을 시작했다. 미국 쿤달리니요가 전문가 과정(Guru Singh, LA Kundalini University: RYT 200)을 수료했으며, 과학적 명상 연구를 선도하는 MLI(The Mind and Life Institute)의 SRI(Summer Research Institute)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대한 조계종 출가학교를 졸업(50기)했고, 하트스마일명상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국제 케틀벨 코치(레벨 1)이며, 대한우슈협회 우슈(태극권) 7단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탈리아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볼로냐 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 교수에게 기호학을 사사했으며,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내면소통』, 『회복탄력성』, 『그릿』,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논문 쓰기』,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 등이 있으며, 역서로 『셜록 홈스 기호학자를 만나다: 논리와 추리의 기호학』, 『스피치의 정석』, 『드라이브』 등이 있다.
------------------------------------[목차 소개]-------------------------------------
@목차
서문 : 행복의 직관
1장 알아차리기
2장 알아차림의 본질
3장 우리 본질의 핵심을 살펴보다
4장 뒤엉킨 알아차림 풀어헤치기
5장 애쓰지 않는 길
6장 내면으로 향하는 길
7장 영광의 구름을 이끌고 나아가다
8장 알아차림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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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은 글---------------------------------------
@’명상의 정수’ 시리즈
‘명상의 정수’ 시리즈는 루퍼트 스파이라가 자신의 모임과 수행에서 진행했던 명상을 엮은 것으로, 모든 위대한 종교적, 영적 전통의 핵심에 놓여 있는 본질적인 불이론적 이해에 대한 명상을 다룬다. 어떠한 노력이나 훈련을 제시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명확하게 보도록 장려하는 이 단순한 명상법은 우리의 본질적 존재에 내재하여 있는 평온함과 충만함에 대한 경험적 이해에 이르도록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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