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지금은 왜 영성 혁명의 시대인가? 본문
우주의 가을철은 모든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도사님께서는 “인간은 모두 인간 본연의 근본 모습인 밝은 광명의 인간, 다시 말해 ‘환桓’으로 거듭나야만 된다.”라고 역설하십니다.
또한 이 수행법은 “우리 몸에 있는 삼신, 성명정性命精을 깨워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여 진정 천지와 하나가 되는 수행법이기 때문에 천지 질서의 변화로 오는 가을 추살 병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우주 1년 도표는 1946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류가 지금의 때를 명확히 깨우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선포하신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천부경天符經과 하도河圖⋅낙서洛書 그리고 주역周易과 정역正易 등 천지 변화의 질서가 총망라된 우주론, 시간론 깨달음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에도 1년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는 우주 1년입니다. 인간과 문명사회는 이러한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우주 질서에 맞춰 생성 변화를 해 왔습니다. 우주의 봄⋅여름, 선천 상극 시간대에서는 인류가 출현하고 또 문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는 때이지만, 아직 진정한 완성은 없는 것이죠.
가을이 되어야 초목도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이제 모든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우주의 가을철 상생의 후천 세상이 되어야 비로소 인류 문명은 진정한 성숙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코비드와 같은 것이 가을개벽의 전조나 징조⋅현상의 모습인지... 영화 속의 재난 상황이 그려지면서 뭔가 두렵습니다. 병란은 꼭 필연적인 것인가요?
네, 병란病亂은 필연적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증산도 도전道典 2:17:1~4)라고 하신 말씀도 있습니다. 선천의 상극 질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약육강식弱肉強食, 우승열패優勝劣敗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이뤄 낸 현대 문명은 사실 상극의 경쟁 구도 속에서 절대다수 사람들의 고통과 원한 속에서 핀 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상제님께서는 선천 상극 질서 속에서 파생된 원寃과 한恨,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因果應報가 바로 가을개벽기에 큰 화액, 다시 말해 큰 병과 천하의 큰 난리로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억울하게 원한을 맺고 죽어 간 무수한 인간과 모든 생명의 신명이 우주에 꽉 차 있고, 이러한 원과 한의 기운이 병을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
병란은 3단계로 진행됩니다. 지금 코로나19(COVID-19)와 원숭이두창痘瘡 등은 사실 1단계이고요. 앞으로 시두時痘(천연두天然痘)가 대발하면서 병란은 2단계로 급격히 들어서게 됩니다. 인류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마지막 3단계의 가을개벽 추살 대병란입니다.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도전道典 7:63:9)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도전道典 7:34:4)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도전道典 2:45:3)
가을개벽기에 맞게 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으로는 증산도의 최고 지도자이신 안경전 종도사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도사님께서는 오늘날 지구가 안고 있는 병란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구원의 법방은 다름 아닌 인류 문명사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의 몸과 마음을 빛으로 만드는 도통 치유 문화, 무병장수의 동방 일만 년 정통 신선 수행 문화에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바로 이것이 핵심입니다.
우주의 가을철은 모든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도사님께서는 “인간은 모두 인간 본연의 근본 모습인 밝은 광명의 인간, 다시 말해 ‘환桓’으로 거듭나야만 된다.”라고 역설하십니다.
또한 이 수행법은 “우리 몸에 있는 삼신, 성명정性命精을 깨워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여 진정 천지와 하나가 되는 수행법이기 때문에 천지 질서의 변화로 오는 가을 추살 병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시청하고 계신, 증산도의 무병장수 신선 공부법은 사실 쉽게 볼 내용이 아닙니다. 그 기원이 1만 년 이전 마고성麻姑城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청자에게는 환국桓國⋅배달倍達⋅(단군)조선(檀君)朝鮮의 1만 년 역사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바로 마고성 시대를 언급하면 전후 맥락이 없어서 어떤 시대인지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고성 시대를 알 수 있도록 좀 더 친절한 풀이가 필요할 것입니다. 마고성 시대부터 시작해 비전되어 온 동방 원형의 정통 수행법은 무엇보다 가을개벽기 생존을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아무쪼록 방송을 통해서라도 종도사님의 말씀과 여러 교육 등을 함께 공부하시고 경청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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