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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우리 안의 식민사관
1945년 을유년 8월 15일,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의 마수에서 해방되었다. 그로부터 광복 70주년이 되는 오늘, 대한민국은 진정한 해방을 맞이했는가? 정신은 여전히 해방되지 못한 게 현실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는 역사학歷史學이 일제와 조선총독부, 그 산하단체 조선사편수회가 만들어낸 식민사학의 저주에 아직도 걸려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학계의 이완용’ 이병도와 그 제자들은 학문권력을 내세워 식민사학을 아메바처럼 무한 증식, 역사와 관련된 분야에는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이제 그들의 추악한 가면을 벗길 때가 되었다. 치열한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역사학자 이덕일 소장이 『우리 안의 식민사관』으로 대한민국 식민사학계를 향해 거침없는 포문을 열었다. 국사학계(여기에서의 國이 과연 대한민국인지..
한민족의 역사
2024. 12. 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