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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재난에서 살아남기

부모는 자손의 뿌리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나에게 가장 지존한 분은 바로 내 조상이다. 왜 그러냐? 내가 있음으로써 부모, 형제, 처자도 있고, 국가, 민족 무엇도 다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라는 존재가 이 우주공간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다. 허면 나를 있게 해 준 사람이 누구인가? 나를 낳아 준 사람은 내 부모다. 그러니 내게 있어서 제일로 지존지대至尊至大한 분은 내 부모다. 다시 말해서 부모는 나의 뿌리요, 바탕이고 밑자리다. 조상에게 올리는 반천무지 사배 자기 조상 제사에 관해 역사적인 예를 들어 보면, 주周나라 문왕文王이 천제를 지낼 때 자기 아버지 왕계王季를 상제와 짝을 해서 위패를 모셨다. 자기 아버지를 상제와 대등한 위치에 두고 제사를 지낸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게는 제 부모보다..

개벽 사업과 천지 역사의 신앙 우리 신도들은 다 같이 상제님의 개벽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개벽 사업이라 하면 우주 변화의 원리,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틀 속에서 천지에 역사役事하는 것을 말하고, 천지 역사라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천지를 대신하여 참하나님이 오셔서 개벽 사업을 집행하시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신앙이라는 것은 진리를 바탕으로, 진리를 그대로 믿어야 한다. 더군다나 상제님 진리는 개벽 진리가 돼서, 머리털만큼이라도 상제님 이념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천지에 공을 쌓는 봉사 정신 사람이란 어느 시대, 어느 사회, 어느 신앙관을 막론하고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되고 천지에 공功을 쌓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은 봉사奉仕 정신에서 비롯된다. 봉사 정신이 결..

환단고기가 전하는 한국과 인류 원형 문화 빛의 세계 (1)사회자 : 2024 세계 개천 문화 대축제의 마지막 일정인 ‘사)대한사랑 창립 11주년 기념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시작하겠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역주자이신 안경전安耕田 STB상생방송 이사장님을 큰 박수로 무대에 모시겠습니다. 이사장님은 한국인과 인류의 위대한 미래가 시원을 바로잡아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국인과 인류의 시원 역사와 원형原型 문화를 밝히는 일에 평생을 바쳐 오셨습니다. 그런 열정으로 지난 30여 년에 걸쳐서 지구촌 답사와 문헌 고증을 거쳐 완역하신 책이 바로 2012년 출간된 역주본 『환단고기』입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로 말씀을 청해 듣겠습니다.개천의 참뜻은 건..

결론을 정해 놓고 하는 천지 사업 우리 일은 결론적으로 반드시 꼭 될 것을 정해 놓고서 하는 일이다. 이렇게 결론부터 정해 놓고 진행하는 것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있을 수도 없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일이다. 결론부터 정해 놓고서 하는 일, 쉽게 말해서 천지 사업은 상제님 일밖에 없다. 상제님 사업은 천지 사업이기에 천지 이법과 더불어서,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 이념 그대로 집행되는 것이다. 세운世運과 도운道運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물론 기복起伏이 있겠지만 그 목적지는 이미 정해졌다는 말이다. 한漢 고조高祖는 말을 타고 싸움을 했기에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를 했다. 뒷날 한 고조가 된 유방劉邦은 항우項羽와 싸웠다. 그런데 처음에는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힘은 산을 들어 빼고 기개는 온 세상을 덮어 버릴 수 ..

탁월한 가치를 지닌 정사正史 사료. 고려사[한국사를 바꾼 열두 권의 책] 『고려사高麗史』는 고려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인물 등을 정리한 역사서다. 『고려사』는 고려 시대의 연구 자료 중 가장 비중이 있는 역사서이며,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2대 정사正史를 이룰 정도로 중요한 역사서이다. 『고려사』는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알리고, 고려의 역사에서 조선을 통치하는 교훈을 찾기 위해 만들었다. 비록 조선 초기의 정치 현실이 『고려사』 편찬에 영향을 미쳤으나, 그 때문에 『고려사』의 사료적 가치가 결코 훼손되지 않았다. 『고려사』는 고려 왕조사에 관한 가장 풍부한 기초 자료집이다. 『고려사』는 철저하게 원사료原史料를 충실하게 재구성한, 즉 원전 자료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편찬되었다. 『고려사』는 ..

바른 역사 복원의 첫 발걸음 이 책의 출간을 보고 살짝 흥분됐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 역사를 좀 제대로 배워 보고 싶은 이들은, 이제까지의 역사 교육 현실을 분석해 보면 아마 큰 혼란에 빠지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일제 식민사관植民史觀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이고, 시험 위주이다 보니 오직 암기만 강조하고 있다. 단군조선檀君朝鮮 내용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니, 소위 ‘건국절’이니 하는 해괴한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미 우리는 4358년 전에 단군조선을 건국하고 이전 배달국倍達國 역사와 환국桓國의 역사를 지닌 역사 대국이다. 면면히 이어진 우리 겨레 역사가 있는데, 뚱딴지같은 ‘건국절’이라니. 있는 개천절開天節이나 제대로 그 의미를 잘 되새겼으면 좋겠다. 대통령조차 개천절 행..

“나를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격암 남사고 :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서양에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다면 동양에는 남사고南師古가 있습니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명종 때 사람이며, 어릴 때 책을 짊어지고 산에 가다가 어떤 도인을 만나 비술과 진결을 전해 받았습니다. 또한 하도낙서河圖洛書와 『주역周易』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 관상에 통달해 놀라운 예언을 남겼습니다. 83쪽을 보면 남사고는 16세기 말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는 후천 시대 개막 때까지 일어나는 사건을 예언했습니다. 후천 지상선경 세계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을 했습니다. 특히 천상 연계의 변혁, 한국 정신문화의 변천 과정, 절대자의 여러 가지 호칭 문제를 얘기했으며, 또한 새로운 구원의 진리 출현 등에 대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말..

천지와 호흡을 같이 하는 신앙 이번에는 묶어서 천지와 더불어 호흡을 같이 해야 살고, 잘되고, 복을 받을 수 있다. 하추교역夏秋交易이라 하는 것은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는 소리다. 다시 묶어서 말하면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봄에는 물건 내고 가을에는 알맹이를 맺어 놓고 다 죽인다.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때는 천지와 더불어 호흡을 같이 해야 한다. 상제님은 천지 질서가 바뀌는, 역천불변易天不變하는 대자연 섭리를 집행하셨다. 상제님은 기존 역사 속에서 일어난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을 전부 묶어서 질정質定, 틀을 정하셨다. 증산도는 그것을 인사적으로 집행하는 기구다. 천지가 호흡을 하는데, 질서가 바뀌는데 대자연 섭리를 역행하면 어떻게 살아남기를 바라겠는가? 신앙이라 하는 것은 일심一心 신앙이어야 한다. 천지가 둥글..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달라이 라마의 『용서』#} 선천 세상의 상극相克 섭리 속에서 삶을 영위해오고 있는 우리는 많은 실수와 잘못들을 저지르며 살아가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에 인간의 몸과 마음에는 수많은 원寃과 한恨의 상처들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바야흐로 우주 계절변화의 시운은 봄여름의 상극시대를 마감하고 가을 우주의 상생相生문명이 열리는 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상생을 인류 생활문화의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상생의 새 문화를 열고 천지부모와 한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용서받아야 하고 더불어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명과 신명간의 잘못을 용서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

[태을주 천지조화 문화를 연다] 태을주 만독으로 평생을 앓던 병이 나아 저는 45년 동안 기독교 신앙을 하면서 직책은 장로였습니다. 어느 날 ‘이것이 개벽이다’ 상, 하권 책을 도서관에서 읽었습니다. 그 후 기독교 진리에 대한 의혹에 회의를 느끼고 2010년 도장을 방문하여 입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천도식을 올리고 체험한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아내가 기독교 신앙에만 전념하였던 관계로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5년 동안 아동센타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푼푼히 돈을 모아 올 7월에 직선조 천도식을 올렸습니다. 조상님으로부터 무슨 응답이 없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3일 만에 꿈을 꾸었습니다. “메시지를 보낸다. 대환영이다.” 하는 남자 분의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