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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에 대한 오해 본문

증산도 진리 탐구

증산도에 대한 오해

전종수 2025. 10. 9. 00:01

지금 세상에서 증산도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증산도를 종교宗敎라는 관점에서 보되 민족 종교, 근대 종교, 신종교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유사 종교, 사이비로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수 휘성이 활동하던 때, “휘성이 증산도라는 이상한 종교를 믿는다.”라고 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아니, 휘성이 증산도를 믿으면 증산도는 사이비가 되나요? 그 친구는 참 순수하고 여리고, 정말 착했습니다.

우리 한국과 동양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볼 때 동양에는 종교가 없습니다. 동양에는 종교라는 언어를 쓰지 않아요. 도道가 있을 뿐입니다. 더 웨이The Way,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 성자, 지혜로운 이들의 가르침, 도에 대한 가르침이 있는 거예요. 동방의 농경 문화권에는 서구처럼 창조와 피조, 이런 이원론적 사고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증산도 도조道祖께서 후계자를 결정하지 않아서 여러 분파가 일어났다는 설입니다. 백 개가 넘는 교파가 있었고, 심지어 계룡산을 중심으로 해서 몇 명씩 모여서 나름대로 도를 닦는 700개의 파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참 상상도 못 할 얘기예요.

증산 상제님께서 “나의 종통宗統, 도통道統의 유일한 계승자는 누구다.”라고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 그처럼 계승자를 분명하게 밝힌 곳은 증산도밖에 없습니다. 상제님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에게 도통을 전수하셨어요. 그분을 ‘수부首婦’, ‘천지의 어머니’ 등 여러 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통 전수를 여기저기서 따 가서 써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걸 잘 활용하면 괜찮지만 엉뚱한 소리를 해서 난법亂法으로 빠지는 것은 문제가 되는 거예요.

건곤천지를 알아야

우리는 건곤乾坤, 천지天地의 문제에 눈을 떠야 존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동서의 사상가들이 수천 년 동안 외친 우주와 나라는 존재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건곤천지乾坤天地입니다.

우리 태극기에 건곤감리乾坤坎離, 천지일월天地日月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건곤천지에 대한 교육이 어릴 때부터 다닌 학교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동서의 무슨 철학자나, 인문학의 대가들도 건곤천지의 근본 뜻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원스럽게, 초등생도 알 수 있도록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에서 말하는 ‘천주天主’는 서교, 가톨릭의 천주와 다릅니다. 시천주란 천지의 주인을 모시는 것입니다. 하늘은 아버지, 땅은 어머니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을 알아야, 건곤천지를 알아야 진리의 서막을 열 수 있는 것입니다.

국기에 대해서 왜 경례를 하나요? 경례를 제대로 하려면 “지금부터 이 우주의 영원한 존재의 근원인, 우리의 생명의 절대 근원인 건곤천지, 감리일월坎離日月의 저 빛의 폭풍 속으로 다 함께 잠시 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예식을 하면서 빛의 근원으로 훌렁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앞으로 빛의 문화, 빛의 인간 문명 시대가 활짝 개막되면 예식이 바뀔 것입니다.

“지금부터 이 우주의 영원한 존재의 근원인, 우리의 생명의 절대 근원인 건곤천지乾坤天地, 감리일월坎離日月의 저 빛의 폭풍 속으로 다 함께 잠시 들어가겠습니다.” - 빛의 문명 시대에 부합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 예식

한류 문화의 중심에 있는 증산도

증산도의 도조이신 강증산 상제님을 흔한 요샛말로 ‘한류韓流 문화의 대제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0년 전에 조선 왕조가 완전히 망하려 할 때 상제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어요? “앞으로 조선이 가장 좋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장차 세계 사람들이 우리 글과 말을 배우러 올 것이라 하셨어요. 100년 전에는 ‘장차’라 하신 그때가 언제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 세계가 한글을 배웁니다. AI 시대에는 한글이 언어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우리 한복, 해동 조선국의 전통 옷이 가장 좋은 옷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성, 남성들이 입게 될 속옷도 디자인해서 입으시고 마당에 거꾸로 서셔서 “봐라, 앞으로 이러고 살아.”라는 말씀을 하셨으며, 화장법 같은 것까지도 보여 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평양 대동강 가에서, 비행기를 디자인해 띄우시고 여러 가지 탈것을 만들어 보시기도 한 것이 『도전』에 자세히 나옵니다.

결론은 해동 조선국 우리나라가, 오늘의 한국이 도주국道主國, 종주국宗主國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대우주에서 최상의 진리를 전해 주는 도의 주인장, 도의 주권자가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